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갑상선 문제는 병원 어느 과로 방문? 내과·외과 선택법 완벽 가이드

by 건강포럼357 2024. 11. 24.
반응형

목이 붓거나 이물감, 피로, 체중 변화 등 갑상선과 관련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은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내과와 외과 중 어디로 가야 할지, 혹은 갑상선 질환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내과-외과-내분비내과-어느-과

1. 갑상선 질환,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1) 내분비내과 또는 일반내과

갑상선 문제는 주로 내분비내과에서 진단하고 관리합니다.

  • 내분비내과는 갑상선을 포함한 내분비 기관(호르몬 분비 기관)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 초기 증상(피로, 체중 변화, 목 부음 등)이 있다면 내분비내과나 일반내과를 방문해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갑상선 저하증 환자라면 알아야 할 커피와 갑상선의 관계

갑상선 저하증 환자들은 식단과 생활습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지만,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

healthcare3.tistory.com

 

고용량, 장기간 복용으로 피곤한 간: 영양제로 부담 주지 마세요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해독 기관으로, 섭취한 음식과 영양제를 처리하며 독소를 제거하고 대사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특정 영양제나 보충제를 과

healthcare3.tistory.com

2) 외과

  • 갑상선암 또는 결절이 크고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 외과에서 수술을 담당합니다.
  • 특히 갑상선외과 또는 일반외과에서 갑상선 수술을 진행합니다.

3) 이비인후과

  • 목의 부음, 이물감, 통증이 주증상이라면 이비인후과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갑상선 전문 진료는 내분비내과나 외과가 더 적합합니다.

갑상선-내과-외과-내분비내과-어느-과

2. 갑상선 질환의 주 증상에 따라 선택할 과

1) 갑상선 기능 이상(호르몬 문제)

  • 증상: 피로, 체중 증가/감소, 심장 두근거림, 추위/더위 민감성.
  • 방문 과목:
    • 내분비내과: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고, 약물 치료로 조절합니다.
    • 일반내과: 내분비내과 진료가 없는 경우 대체로 초기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결절(혹)

  • 증상: 목 부음, 이물감, 결절이 만져짐.
  • 방문 과목:
    • 내분비내과: 초음파 검사 및 세침 흡인 세포검사로 혹의 성질을 평가합니다.
    • 외과: 암이 의심되거나 결절이 크면 수술을 담당합니다.

3) 갑상선암

  • 증상: 무통성 결절, 목소리 변화, 림프절 부종.
  • 방문 과목:
    • 초기 진단: 내분비내과.
    • 치료 및 수술: 외과(갑상선외과).

4) 염증 및 통증

  • 증상: 목의 통증, 발열, 삼킬 때 불편감.
  • 방문 과목:
    • 내분비내과: 염증 여부 확인 및 약물 치료.
    • 이비인후과: 목 통증을 일으키는 갑상선염 또는 다른 목 질환 평가.

갑상선-내과-외과-내분비내과-어느-과


3. 갑상선 진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

1) 혈액 검사

  •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T3, T4 수치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합니다.

2) 갑상선 초음파 검사

  • 갑상선 결절(혹)이나 비대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합니다.

3) 세침 흡인 세포검사(FNA)

  • 결절이 암인지 확인하기 위해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합니다.

4) 방사선 검사

  • CT, MRI, 방사성 요오드 스캔을 통해 갑상선 질환의 상태를 상세히 파악합니다.

갑상선-내과-외과-내분비내과-어느-과


4. 갑상선 진료를 받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

1) 내분비내과 vs 외과

  • 초기 진단 및 약물 치료: 내분비내과.
  • 결절이 크거나 암으로 확진된 경우: 외과.

2) 전문 클리닉 방문 고려

  • 갑상선 클리닉이 있는 병원은 진단, 치료,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큰 병원으로 바로 가기 부담스럽다면 동네 내분비내과에서 초기 검사를 받으세요.

3) 초음파와 검사가 중요

  • 갑상선 문제는 증상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결론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면 내분비내과에서 초기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결절이나 암이 의심될 경우 외과에서 수술을 진행하며, 이비인후과는 목 통증과 염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세요.


FAQ

1. 갑상선 문제는 꼭 내분비내과를 가야 하나요?

  • 초기 진단은 내분비내과가 적합하지만,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하면 외과로 의뢰됩니다.

2. 갑상선 결절이 있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 결절의 성질(양성/악성) 판단은 내분비내과에서 진행하며, 필요 시 외과로 연결됩니다.

3. 갑상선 문제가 의심되는데 어떤 검사를 받나요?

  • 혈액 검사(TSH, T3, T4)와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기본입니다. 결절이 발견되면 세포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목이 부었는데 갑상선 문제일까요?

  • 갑상선 비대 또는 결절일 가능성이 있으니, 내분비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5. 갑상선 진료를 받으려면 큰 병원을 가야 하나요?

  • 동네 내분비내과에서 초진 후 필요하면 대형 병원으로 의뢰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